1) 음악을 배우는 과정은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흡사하다.
어린이가 글을 읽고 쓰는 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처럼 음악을 배울 때도 먼저 충분한 음악적 경험을 한 후 음악을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한다. 악보를 읽고 쓰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것은 말을 배우기 전에 글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2) 오르프 슐베르크는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만들어졌다.
음악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나 특별한 계층의 몇몇의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르프 슐베르크는 모든 어린이들 위한 교육이며, 어린이들이 각각
의 능력에 따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인 것이다.

3)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음악교육을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이나 낭송, 춤추기, 악기연주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수업이 이루어진다.

4) 오르프 슐베르크에서는 음악의 기본요소인 리듬부터 교육하도록 한다.
오르프 슐베르크에는 음악과 신체표현, 말하기를 하나의 영역 안에 결합 시키고 그것들의 기본 요소인 리듬부터 교육하도록 제시되어 있다. 음악적 훈련의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리듬 교육을 위한 신체소리와 신체표현을 강조 하고, 사람의 음성을 가장 자연스런 악기로서 이용하고 있다.

5) 인간이 진화해 온 과정처럼 음악을 배운다.
원시시대에는 음악과 무용이 하나의 영역이었다. 현대사회로 진화해 오면서 이들이 분리된 것처럼 음악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 역시 음악과 무용을 구분해서 교육하는 것 보다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한다.
오르프 슐베르크에서 사용하는 악기들은 주로 타악기들이며 이 악기들은 두드리거나 치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본능적 특성과도 잘 맞으며 어린이들의 신체적 발달 특징 즉 어린이들은 대근육은 발달되어있는 반면 섬세한 움직임에 쓰이는 소근육은 아직 덜 발달되어 있어 대근육을 사용해서 연주하는 타악기를 음악 수업에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르프 악기는 음악수업에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며 어린이들이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오르프가 악기제작자의 도움을 얻어 개량한 오르프 선율 타악기는 훌륭한 음향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음감 발달과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

7) 즉흥연주를 통해 창의성을 개발시킨다.
음악교육의 시작은 모방에서부터 비롯되며 어린이들은 교사를 모방하는 것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즉흥연주, 즉 창작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즉흥연주와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성과 독창적인 표현능력을 발달시키게 된다.

8) 그룹수업방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한다.
오르프 수업은 소규모의 그룹형태로 진행되며 어린이의 음악적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서로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음악적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수업방식의 특징은 개인화, 고립화로 점차 단절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타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하며 또한 타인과 마음을 열고 서로 나누며 배울 수 있게 한다.

   
   
  1) 말 리듬
2) 노래 부르기
3) 신체 표현하기
4) 악기연주 - 신체악기/리듬악기/선율악기
5) 음악극
6) 음악 감상
   
   
  1) 모방(imitation)
2) 탐색(exploration)
3) 즉흥연주(improvisation)
4) 창작(creation)
5) 독보와 기보(Lite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