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환경영화제 무료관람 안내

미세먼지나 플라스틱 등 우리 일상 생활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기 시작할 때부터 그동안 건성으로만 생각했던 환경에 관한 관심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아주 높아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나만해도 10여년전에 가톨릭 서울대교구 환경사목회 산하 ‘유아생태위원회’에서 활동을 막 시작할 때에는 생태 활동을 어떻게 오르프 접근법과 연결하여 교사들에게 교육을 할까에만 골몰해 있었는데 정기적인 연수와 함께 환경단체들이 활동하는 삼척의 맹방 해변가 등 주변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직접 가면서부터 점점 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진 것도 사실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들어 아르떼 연수조차도 생태나 환경과 관련한 연수들이 늘어나고 있고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면 생태와 음악활동을 접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직접적으로 보지 않으면 또 느끼지 않으면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정부의 태도를 보면 정말이지 화가 많이 난다.

이참에 마침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열린다니 공유하고자 한다. 직접 가지 못할 경우에 디지털 상영으로도 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보면 좋겠다. 주변에 홍보해주시길!!!

main을 클리학면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