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포럼 후기

올해 글로벌 인재 포럼의 주제는 ‘AI와 빅블러 시대, 인재란 무엇인가’인데 무척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특별대담 시간에 하버드와 MIT가 공동 설립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edX의 창립자이자 CEO인 아난트 아가르왈(Anant Agarwal) 교수의 ‘end thinking’ vs ‘blending thinking’이야기나 이미 Blur Department가 MIT에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신선했다.
또한 엑스프라이즈 재단 설립자겸 회장이며 싱귤래리티 대학 창립자인 피터 다이어맨디스의 특별강연 역시 너무나도 유익했다. 줌으로 만난 강의였지만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다니!
이미 빅블러 시대는 도래했고, 우리의 교육은 이에 걸맞게 전환되어야 한다. 강연을 들으면서 오르프 접근법이 앞으로 더욱 더 만개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살짝 흥분이 되기도 했던 시간.
Blur와 오르프 접근법! 그리고 학습과 일의 blur는 결국 평생학습 개념을 더욱 더 부각시키지 않을까 싶다.
새벽부터 잠을 설치고 달려온 보람이 있었던 소중했던 시간. 오후 일정 때문에 ‘예술과 AI, 그리고 인간’강의는 듣지 못해 아쉽긴했지만 충분히 만족한 시간이었다.
#Global HR forum2023#AI&Big Blur#AR&VR#워커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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