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예술교육포럼 후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예술교육컨텐츠’ 그리고 한성대 김보람 교수의 ‘국내외 사회변화에 대응한 문화예슐교육 정책의 새로운 역할’ 등의 발제들은 어제 글로벌인재포럼에서 들었던 내용과 많은 부분들이 맞닿아있어 더 와닿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현장에서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갔기 때문에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디지털 기술 융복합이 이슈가 되는 것이 팩트이고,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내면 좋겠지만 일단 디지털 리터러시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 문화는 내가 나로서 사는 것이므로 나를 회복하는 일이 중요하며, 또한 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는 심상용 관장님의 말씀은 그래서 더욱 더 와 닿았다.

디지털 기반의 예술 능력이 중시되고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과 다양한 가치 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지금 시대. 더 이상 디지털 리터러시가 담론으로 그치지 않고 각자의 현장에서 실천을 해야 하는 때란 생각이 든다. 사실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은가? 그래야 변화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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